고객에게 전화 걸기가 너무 힘들죠? 하지만 아웃바운드 콜은 영업의 꽃입니다. 정말 전화만 잘 해도 영업의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전화를 통해서 영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전화 영업은 빠르고 대면 영업에 버금가는 효과를 가집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전화를 너무 두려워한 나머지, 그냥 이메일만 주욱 뿌리는 걸 많이 봤습니다. 스팸처럼 말이죠…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그렇게 이메일만 뿌려봤자 아무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고객은 그런 식으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앞으론 이메일과 전화를 섞어서 함께 사용해 보세요. 이야깃거리를 미리 정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이메일을 먼저 보낸 후에 당일 늦은 시간 혹은 다음 날 전화를 해 보세요. 그리고 전화했을 때 고객의 반응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응을 하십시오. 만일 고객이 꽤 관심을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시고요, 관심이 없다면 이메일을 한번 봐주십사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다시 한번 기회를 구해야 겠죠. 전화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세요. 그러면 분명히 여러분들이 바라는 고객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글/영상 : 스타트업세일즈연구소 유장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