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잘나가는 사람들의 영업비밀
바야흐로 불황의 시대다. 당장 때려치고 싶은 영혼없는 직장인과 다시 회사 갈까 망설이는 프리랜서에게 세일즈 컨설턴트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세일즈 컨설턴트의 생존 경험담을 전하는 책이다. 불황에도 잘나가는 사람은 따로 있다. 그들은 주도적으로 자신의 경험을 정리하여 개인 브랜딩을 구축하며, 변화하는 고객 접점을 잘 이해하여 영업력을 발휘한다. 궁극적으로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갖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그 비결을 알아본다.
영업은 결과로 말한다
영업 시스템이 튼튼한 조직은 흔들리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되면서 더 이상 화려한 언변, 술과 접대, 인맥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영업 방식은 통하지 않게 됐다. 디지털 시대의 고객들은 다양한 미디어와 채널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한다. 반면 대규모 광고나 이벤트, 대면접촉 형식의 영업은 부담스러워 한다. 더 이상 ‘발에 땀나도록 뛰는’ 영업 시대는 끝났다. 변화한 시대에 맞춰 영업 조직과 영업 담당자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바뀌고 있다. 디지털 시대 영업 담당자는 제품에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아, 이를 퍼트리고 고객의 공감을 끌어내는 ‘인플루언서’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에 전달해 제품 기획, 개발부터 관여하는 ‘현장지휘관’이자 체계화된 평가 및 측정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어떤 경로로 우리 제품을 알게 됐는지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전략가’이다.
『영업은 결과로 말한다』는 디지털 시대에 성과를 내는 영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과 영업 역량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담았다.